
왕숙천 하구 입니다. 한강과 이어져 있습니다.

강 건너 미사지구가 보입니다.

오랬만에 왕숙천에 나왔는데 가을이 깊은 날 오후 입니다.

강변 버드나무가 어느새 녹색의 잎들이 힘을 잃었습니다.

요즘은 왕숙천에서 낚시를 할 수 있나 봅니다.

천변에 낚시꾼들이 보입니다.

'앞강물 뒷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오라고 따라가자고'

어린 시절 놀던 왕숙천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서쪽으로 태양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왕숙천 강둑에서 그 시절 외웠던 김소월의 시가 생각납니다.
'어서 따라가자고 따라오라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왕숙천>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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