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그림자 비추는 아침녁 집 앞에서 그 누가 다녀갔나, 강변길에 서걱이는 갈잎의 소리 나를 따라온 그대의 목소리는, 누구인가, 과연 나를 부르는 자 누구인가, 이 세상 고요의 침묵에서.... 카테고리 없음 200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