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체펜션 갈잎소

충주 남한강 여행길 입니다. 여기가 유명한 목계나루터 입니다. 지금은 옛영화는 사라지고 전시관만 남아있습니다. 강여울이 유유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에서 강원 원주로 가까이 오면서 유속이 잔잔해 집니다. 강 따라 내려가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어느덧 늬여늬엿 해가 서산에 지고 있습니다. 원주 문막에서 내려오는 강줄기에 한 낚시꾼이 강물에서 여울 견지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800년 묵은 은행나무의 위용이다. 옆에 사람들과 비교해 보면 그 크기가 가늠이 된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산신령도 만났을까?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그루터기에 호랑이가 앉았을 수도 있다. 반계리 은행나무에는 오래된 전설이 남아있다. 일 주일 뒤에 가보니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더욱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는 은행나무는 사람들을 다 담고도 남았다.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장자의 '거목 이야기'가 딱 생각나는 반계리 은행나무 입니다. 사람들이 새끼 손톱만하게 보이니까 얼마나 큰 지 가늠이 될 것 같습니다. 거목이 되려면 나무가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재목으로도 쓸 수 없고, 별로 가치가 없어야 남의 눈에 띄지 않아 거목이 될 수 있다는 장자의 교훈 입니다. 사람들의 환호성을 받고 있는 반계리 은행나무의 모습을 보니 세월을 견뎌온 위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원주 반계리의 800년 묵은 은행나무가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거목이라서 주변 사람들이 작아보입니다. 장자의 '거목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못생기고, 냄새나고, 재목으로 가치도 없어야 이런 거목이 된다는 것을.잘나가다가 잘려나간 사람이 부지기수인 사회 입니다. 아직 약간 푸른 빛이 남아있긴 합니다만, 일 주일 뒤에 다시 찾아간 은행나무엔 인산인해로 사람이 몰려들었습니다.완전 노오란 반사체가 되었습니다. 주변 도로 까지 마비 상태 입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백 년의 세월을 지난 원주 신림의 용소막성당 입니다. 뜰에 오래된 느티나무가 세월의 연혁을 짐작케 합니다. 예전 성당이 생길 때 생긴 일화가 지금도 생생히 전해져 내려옵니다. 당시는 고딕식 양식으로 명동성당과 흡사한 모습을 지녔습니다. 주일이지만 외부인들의 방문이 많아 성당이 가득 찼습니다. '평화'가 어디 있을까요?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100년 된 용소막성당 입니다.'평화통일'이라는 오래전에 낯익은 글귀가 눈에 띕니다. 커다란 느티나무가 성당의 연혁을 짐작케 합니다. 용소막성당에 얽힌 설화가 재밌습니다. 주일이지만 외부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준 것 같습니다. 용소막성당을 찾아서 잠시 평화를 느끼며 갑니다.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황둔막국수집 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이 지역의 맛집 입니다. 비빔막국수의 단촐한 메뉴가 입맛을 다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라서 이곳 주문 방식이 독특합니다. 황둔막국수 건너편에 있는 황둔찐빵 입니다. 한국의 3대 찐빵 중에 하나라서 그런지 맛이 독특하고 맛있습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1970년대의 익숛했던 구호 같은 귀절이 바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평화통일. 100년 성당으로 아주 오래된 국내의 몇 안되는 성당 입니다. 이런 성지에서는 기적 같은 설화가 남겨져 있습니다. 작은 명동성당 같은 모습 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미사회에 참석합니다. 아마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를 얘기했지만, 가끔은 평화가 어디있는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그래서 그 평화를 찾으려고 여기 왔던 것 같습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여주 트로이목마를 지납니다. 삼합저수지가 도로변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남한강대교를 건너갑니다. 남한강이 휩쓸듯 내려옵니다. 강변에 차박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 부론면 입니다. 흥원창 강변의 풍경 모습 입니다. 목계나루터로 향해 강변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부론강의 물줄기가 산야를 적시며 흘러갑니다. 산 밑에 고요하게 흘러가는 강물이 보입니다. 강숲의 들꽃들이 사방팔방 터져나옵니다. 느티나무 아래서 강물을 바라봅니다. 언덕 구빗길을 지나면 충주 입니다. 남한강이 구비쳐 흐릅니다. 충북 충주 목계나루 입니다.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

남한강을 가기 위해 여주 초입 트로이목마를 지납니다. 삼합저수지가 도로변에 있습니다. 남한강대교를 건넙니다. 남한강 물줄기 쏟아져 내려옵니다. 강변 기슭에는 야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 부론면 입니다. 경관이 아름다운 흥원창 입니다. 충주 목계나루로 가는 남한강 탐방길 입니다. 남한강을 흐릅니다. 산 아래의 정적과 고요가 느껴집니다. 강변의 들꽃들이 남한강의 물결을 지켜봅니다. 느티나무와 강변 풍경은 전형적인 한국의 강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모퉁이 고갯길을 넘어가면 충주 입니다. 남한강은 흐르고 있습니다. 목계나루 입니다.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