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의 청풍의 물태리빵집을 아시나요? 오로지 빵 만을 생각하는 빵집 입니다. 물태리빵집은 일반 여늬 빵집과는 달리 운영시간이 제한적 입니다. 빵의 숙성과 엄숙한 제빵 과정이 들어가 일반 상업용 빵과는 품격을 달리합니다. 오전 11시 좀 넘어서 갔는데 빵이 별로 없습니다. 현재 샘플만 꺼내놓고 빵이 오븐에 있습니다. 실내 모습 입니다. 최근에 확장한 것 같습니다. 백석이란 분은 소월의 스승격? 이거 얼마나 오래된겨? 식빵이 나왔습니다. 맛있습니다. 이 집 빵은 오래 숙성이 되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물태리 빵집의 주인의 성향이 가게에 잘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가벼운 것들, 사이로 무거운 침묵 같은 거.... 빵이 시 같은 곳! 빵집에서 바깥 풍경을 내다보았습니다. 유월이 햇살이 내리는이곳은 청풍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