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지곡리 가는 길에 산야 푸른 초원 호숫가에서 낚시꾼을 보았습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고 산새 소리만 들립니다. 지곡리 마을 정자 입니다. 지곡리는 청풍호 남한강 골에 깊숙히 숨어 있는 강의 지류 입니다. 강 건너 고요가 묻어나오는 미지의 작은 골이 보입니다. 본강과 연결되는 통로 같습니다. 강안에 쓸쓸히 낚시꾼이 세월을 낚고 있습니다. 지곡리에서 청풍호 자드락길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galipso.com www.galips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