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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체펜션 갈잎소] 청풍-단양-영주, 단풍길

갈잎소 2014. 11. 4. 22:11

청풍-단양-영주, 단풍길

 

 

 

 

청풍대교를 건너자 기암절벽의 바위가 시작됩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에서 11월 1일 단풍여행을 떠나 봅니다.

 

 

 

 

호수길이 열려 있습니다.

만산홍엽, 단풍의 절정 입니다.

 

 

 

 

오늘 따라 가을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군요.

 

 

 

 

정갈한 호수 풍경이 정겹습니다.

 

 

 

 

청풍에서 수산가는 길 입니다.

 

 

 

 

여기저기 단풍이 돗보이는 아름다운 길 입니다.

 

 

 

 

뒹구는 낙엽의 정취가 어울립니다.

 

 

 

 

붉은 단풍에 청풍호의 푯말이 보입니다.

 

 

 

 

옥순대교에 도착 했습니다.

 

 

 

 

옥순봉과 그 너머 구담봉이 보입니다.

절경 입니다.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그림 풍경 입니다.

 

 

 

 

아름다운 몽유도원도를 연상 시킵니다.

 

 

 

 

장회나루 인근에 단퐁놀이꾼들 입니다.

 

 

 

 

단양으로 너머 가는 길 입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에서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하선암, 중선암으로 가는 길 입니다.

 

 

 

 

저기 저기 중선암이 보이는군요.

 

 

 

 

가는 길에 사과나무 농장에 들렸습니다.

한 광주리의 사과를 샀습니다.

 

 

 

 

사인암이 도로에서 보입니다.

추사 김정희가 한숨을 쉬었다고 합니다.

신의 예술 작풍 입니다.

 

 

 

 

후박나무잎도 단풍 들었습니다.

 

 

 

 

단양길을 이처럼 기암절벽이 많이 있습니다.

 

 

 

 

영주가는 길로 들어섰습니다.

 

 

 

 

단풍이 이 세상 이루는 곳 그곳이 어디멘지 가고 싶어라~

 

 

 

 

죽령옛고개에 도착 했습니다.

 

 

 

 

충청북도 마스코트 금봉이와 박달이가 인사 합니다.

 

 

 

 

고갯마루 넘어가니 죽령 주막 입니다.

과거 보러 갈 때 한 잔, 과거 떨어지고 돌아갈 때 한 잔, 선비의 애환이 느껴지은 듯 합니다.

 

 

 

 

이제부터 경상북도 영주시 입니다.

 

 

 

 

산마루에서 본 구름 풍경 입니다.

 

 

 

 

정자도 보입니다.

 

 

 

 

죽령옛길 입니다.

 

 

 

 

등산로로 유명해진 길 입니다.

예전엔 호랑이 걱정했을 길 입니다.

 

 

 

 

도로가 어디에나 이처럼 낙엽이 쌓여 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낍니다.

 

 

 

 

자, 영주를 향해 길을 떠나봅니다.

노오란 은행잎이 끝모르게 이어져 있습니다.

이 길 끝에 부석사가 있습니다.

부석사 은행나무길 유명한 거 아시지요?

여러 해 전에 바람불던 날 그 은행나무길이 내내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한참동안을 눈물까지 노랗게 염색될 정도로 이 길은 이어져 있었습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에서 떠난 여행 풍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