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잎소 이야기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보름달과 갈잎소펜션 - 충북 제천

갈잎소 2015. 10. 1. 21:02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보름달과 갈잎소펜션 - 충북 제천

 

 

 

 

 

땅거미가 몰려오는 추석날 하오 입니다.

 

 

 

 

 

마을 어귀 아름드리 소나무가 빛을 잃어 갑니다.

 

 

 

 

어느새 해가 서산에 걸렸습니다.

 

 

 

 

아스라함과,

 

 

 

 

애절함의 순간들.

 

 

 

 

이처럼 누군가에게는 미래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과거가 되는 다시 또 하루를 보냈습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에 밤이 깊었습니다.

 

 

 

 

어둠속의 고요와 적막,

 

 

 

 

달하,

 

 

 

 

추석 보름달이 제천단체펜션 갈잎소에 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