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체펜션 갈잎소} 밤 드리 노니다가 - 충북 제천 청풍호
밤이 깊어 갑니다. 청풍호의 져물녁 입니다.
귀신 나올 것 같은 분위기 이군요.
이곳에 오면 귀신이 많은 것 같습니다만,
어차피 죽으면 모두 귀신일진데,
처용이 나올 것 같은 밤입니다.
새발 밝은 달에
밤 드리 노닐다가
들어와 자리보니
다리가 넷이어라
둘은 내것인데
둘은 뉘것인고
본디 내것이다만
아마 날 어찌하리이꼬
{출처} 처용가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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