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오고 있는 갈잎소천국의 이야기 입니다.
뒷산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갈잎소천국 입니다.
세상 만물을 어둠 속으로 잠겨가고 세상 불빛들은 하나 둘 명명 합니다.
세상 일들을 뒤로하고 이처럼 비봉산 자락에 들어와 져물어 가는 호숫가를 찾는 것이 한가롭습니다.
어둠속에 빛을 밝히는 갈잎소펜션에 오신 분들은 천국 나들이 처럼 즐거워 합니다.
세상 끝에서 만나는 지인들과 호숫가 펜션에서 어울려봅니다.
강변 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길 저기서 천국 같은 갈잎소펜션이 보입니다.
이것이 천국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그래서 나는 갈잎소펜션을 갈잎소천국이라고 합니다.
우리 사는 곳이 천국이라는 것을 모르고 사는 것 처럼.
<갈잎소펜션>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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