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의 갈수기를 맞은 청풍호 근황 입니다.
청풍호 수위가 많이 내려간 상태 입니다.
강의 하상이었던 곳이 모래톱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하루하루 말라가는 갈수기 입니다.
낚시좌대가 물 빠진 수풀 위에 놓여져 있습니다.
작은 물길을 찾아 낚시좌대가 골짜기에 몰려들었습니다.
드러난 강의 하상 바닥으로 차들이 들어갑니다.
이미 물이 빠져나간 곳은 수풀만 가득합니다.
강으로 내려가는 길에 차들이 나뭇잎에 달린 벌레처럼 매달려 있습니다.
청풍호는 갈수기 중 입니다.
그러나 내륙의 바다 청풍호의 모습은 변함이 없습니다.
<청풍호>
제천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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