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학국민학교 입학 50주년 한마음 축제가 제천펜션 갈잎소에서 열렸습니다.
추억의 앨범 사진 속에 나를 찾아봅니다.
50년 전의 학우들의 모습을 찾아보며 세월의 무상함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하룻밤을 같이 보내고 어느새 헤어질 시간 입니다.
청풍호 푸른 물은 이들의 마음을 담듯 수위가 차올랐습니다.
빨간 단풍이 어울리는 계절 입니다.
떠나가는 이들을 환송합니다.
두학28청춘에서 펜션 안주인에게 선물을 남겼습니다.
뜨겁게 끓어 오르는 삶의 열정을 갖으라고 준 것 같습니다.
<청풍호>
제천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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