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의 산들이 실루엣으로 이어져가는 곳 청풍호 입니다.
저물무렵 더위를 피해 한적한 강가로 나와봤습니다.
어부의 배가 늦은 오후의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출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끔은 지난 것을 그리워하지만 마음의 닫힌 창은 열릴지를 모릅니다.
이제 더위도 한풀 꺽어지는 저물 무렵 입니다.
제천펜션 갈잎소의 여름날은 청풍호가 있어서 시원합니다.
청풍삼봉이 굳건히 강물에 못을 박고 지키고 있는 더운 여름 날, 또 하루가 지나감을 아쉬워 해봅니다.
<청풍호>
제천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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