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오남저수지의 노을빛 호수 입니다.
11월 중순 늦가을녁 늦은 단풍이 남아있는 호숫가 입니다.
산책길이 불게 물들고 있습니다.
노을이 아름답게 산의 능선을 따라 번지는 모습 입니다.
신은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는데, 사람은 고해의 바다에서 허덕입니다.
노을의 빛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탄식합니다.
살면서 사랑하다 죽는 것, 노을빛 처럼 아름답게 타오르자, 하고 말입니다.
<오남저수지>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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