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섬으로 이어지는 수영만에서 노을을 봅니다. 광안대교 위레 걸쳐 있는 노을이 붉게 타오릅니다. 항구로 들어오는 배가 노을빛 물든 뱃길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동백섬 누리마루에서 본 노을빛 전경 입니다. 광안대교 불빛 축제를 즐기러 가는 배인 것 같습니다. 동백섬 해안산책길을 돌아서오면 해운대가 있습니다. 국내 최대 해수욕장 해운대 입니다. 엘시티가 명물이 되었습니다. 해운대 인어상이 보입니다. 바다로 나간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해운대 입니다. 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어가 봅니다. 오래된 부산의 상징 같은 노랫말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해변에 불을 켜고 축제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성탄이 다가오는 때 입니다. 이제 마지막 불빛 마저 사그러들고 해안가는 어둠의 그림자로 덮여갑니다. 나는 갈 곳을 잃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