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이성계 3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바람 부는 날이면 왕숙천에 가보자 - 경기 구리

대한민국에서 제일 작은 도시 구리의 왕숙천 입니다. 왕이 묵고 갔다고 해서 왕숙천 입니다. 태조 이성계 입니다. 고구려의 문야이 교각에 보입니다. 고구려의 도시 구리 입니다. 바람 부는 날이면 바람 맞으로 왕숙천에 갑니다. 한강 지류를 따라 올라온 시원한 강바람이 기분 좋게 만듭니다. 경기도 구리의 수택주공아파트가 보입니다. 구리의 제왕(?) 같은 아파트 입니다. 여울물 소리, 젊은 시절 강둑에서 김소월 시를 되내이며 모로 쓰러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람 부는 날은 왕숙천에 갑니다. 왕숙천 천변에는 수변 공원이 많습니다. 낚시꾼이 오후의 느슨한 줄을 수면 위에 던집니다. 이제 모든 시간이 지났습니다. 당신에게 향했던 원망 조차도.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http://www..

국내 여행지 2023.09.22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겨울의 끝에서 만난 동구릉 방문기 - 경기 남양주

겨울이 끝나가고 봄 기운이 퍼지는 날 동구릉 산책을 가보았습니다. 동구릉은 세계문화유산 입니다. 이렇게 도심에 울창한 숲을 가진다는 것은 행운 입니다. 햇빛 밟기를 하고 지나갑니다. 물이 풀린 시냇물이 조잘대며 흘러갑니다. 조금 지나면 푸른 잔디가 올라올 것 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릉이 핏대가 잔뜩 오른 것 같습니다. 소문대로 억새숲이 릉에 무성하군요. 겨울이 끝나가고 봄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연못에 잉어들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할 것 입니다.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카테고리 없음 2022.03.29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조선 왕릉 동구릉에서 봄맞이 하다 - 경기 구리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동구릉에 따듯한 봄날 찾아갔습니다. 아직 싸늘한 기운이 남아있는 초봄이지만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봄볕을 쓸고 가는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물은 풀려서 계곡물 소리가 도란도란 나고 있습니다. 푸른 잔디로 뒤덮힐 왕릉의 모습 입니다. 요즘 한창 TV에서 이방원이 드라마로 나오고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묘 입니다. 동구릉에는 아홉 개의 릉이 있습니다. 연못가에 수련들이 어느 사이 몸을 풀고 싹을 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겠지요.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카테고리 없음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