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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워크샵펜션] 서울 용산 - 새남터성지 다녀오다

갈잎소 2014. 2. 15. 08:41

 서울 용산 - 새남터성지 다녀오다

 

 

 

 

 

새남터성지 기념관이 입구에 있습니다.

이곳은 순교자의 요람 같은 곳이지요.

한국 천주교의 아픈 역사의 현장 입니다.

 

 

 

 

 

 

하을엔 운무가 자욱 끼어 있습니다.

이렇게 잘 보존돼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주문모 신부 입니다.

중국에서 온 신부 이지요.

한국의 천주교를 위해 순교 했습니다.

종교는 나라와 민족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왕국인 것 같습니다.

 

 

 

 

성당 입구 입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입니다.

이곳에서 순교 했지요.

한국 천주교는 외부의 선교에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자생적으로 발생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 입니다.

 

 

 

 

천주교 순교성지 새남터 기념성당

 

 

 

 

 

한국적인 성당 입니다.

 

 

 

 

도심지 옆의 성지 입니다.

이곳을 지날 때 마다 가보고 싶었던 곳 입니다.

 

 

 

 

 

유명 성지 답게 웅장한 포스가 느껴지는 실내 입니다.

조각들이 장난이 아닙니다.

종교적 신념이 없이는 힘들 것 같습니다.

 

 

 

 

새남터 성지 기념관 입구 입니다.

실내에서는 촬영이 금지돼 있습니다.

기념관 조성를 잘 해놨습니다.

 

 

 

 

성모마리아상 입니다.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입니다.

이곳은 뭐라 그럴까 무겁고 엄숙한 분위기가 내내 나의 어깨를 눌렀습니다.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역사적 현실 앞에 고개를 숙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