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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독채펜션] 전북 남원 - 광한루 방문기

갈잎소 2014. 2. 12. 09:04

전북 남원 - 광한루 방문기

 

 

 

 

 

광한루에 왔습니다.

남원에 왔으니 들려 봐야지요.

서문으로 들어 왔습니다.

 

 

 

 

정원이 잘 정돈 돼 있습니다.

 

 

 

 

완월정 입니다. 옥황상제, 오작교, 선녀, 은하수....

이를 재현한 것이 광한루원이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달나라 궁전 입니다.

 

 

 

 

 

겨울이지만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여유롭습니다.

 

 

 

 

이곳은 연못이 유난히 많습니다.

남원은 평야도 많고 예 부터 풍요로눈 지역인 것 같습니다.

 

 

 

 

 

 

흐드러진 버들잎이 보고 싶군요.

연록색의 4월의 빛이 보이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군요.

 

 

 

 

 

오백 년의 년륜이 느껴집니다.

 

 

 

 

연못은 가로지르는 다리 입니다.

 

 

 

 

한국 정원의 전형적인 특색 입니다.

연못가의 누각.

 

 

 

 

 

 

 

이도령이 그네 타는 춘향이를 보았던 곳 입니다.

"얘. 방자야 저 그네 타는 여인이 누구인고?"

 

 

 

 

 

전설의 다리 오작교 입니다.

사랑이 이루어지는곳이라 연인들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

사랑을 고백하면 멋진 추억의 장소가 될 것 같군요.

 

 

 

 

 

 

오작교가 보입니다.

 

  

 

 

잉어들이 놀고 있군요.

 

 

 

 

 

 

 

지리산에서 발원해서 오는 계곡물 입니다.

이른바 은하수 입니다.

 

 

 

 

은하수가 호수를 이루는 곳 입니다.

 

 

 

 

춘향관 가는 길 입니다.

 

 

 

 

춘향사당 입니다.

 

 

 

 

이쁜 소슬대문 입니다.

 

 

 

 

 

 

춘향이 영정 입니다.

이때 나이 열 여섯 입니다.

 

 

 

 

광한루 전경 입니다.

아름다운 건축미가 주변과 조화를 잘 이룹니다.

 

 

 

 

 

문득 춘향과 향단이가 보였습니다.

누가 춘향이고 누가 향단인지 한 눈에 알 수가 있습니다.

 

 

 

 

그네 타기가 빠질 수가 없지요.

요즘은 번지 점프가 유행 입니다.

그네건 번지 점프건 줄로 타는 것이고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산택길이 잘 이어져 있습니다.

 

 

 

 

 

판소리 춘향가가 유명 하지요.

다양한 악기가 전시돼 있습니다.

 

 

 

 

월매집 가는 길 입니다.

 

 

 

 

월매집 입니다.

청사초롱이 반깁니다.

 

 

 

 

연못가에 춘향과 이도령이 있습니다.

 

 

 

 

집 마당 입니다.

 

 

 

 

방자가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항아리에 동전 넣기를 하면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춘향과 이도령이 백년가약을 맺은 곳 입니다.

 

 

 

 

'사랑은 눈으로 들어오고, 술은 입으로 들어온다

죽는 날 까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것 뿐이다.'  워즈워드의 시

동서고금을 마다하고 사랑은 인류의 영원한 진리 입니다.

 

 

 

 

향단이 밥 짓고 있습니다.

 

 

 

 

월매가 보입니다.

손님을 맞고 있군요.

 

 

 

 

옷감 짜는 베틀 입니다.

 

 

 

 

글 읽는 사랑채 입니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 따듯 했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어느새 봄 기운이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광한루을 나오면서 다시 한 번 뒤돌아 보았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