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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독채 펜션] 경기 이천 - 단내성지를 다녀오다

갈잎소 2014. 2. 10. 09:16

 

경기 이천 - 단내성지를 다녀오다

 

 

 

 

단내성지 입구 입니다.

덕평IC 인근 입니다.

 

 

 

 

어제 내린 눈으로 세상은 온통 눈천지 입니다.

 

 

 

 

정갈한 전원 풍경 입니다.

 

 

 

 

성가정 성지 입니다.

성요셉, 성 마리아가 입구에서 반겨줍니다.

 

 

 

 

누가 길을 내었군요.

숲속의 작은 길 입니다.

 

 

 

 

길 끝에 성지가 있나 봅니다.

 

 

 

 

 

대성당이 보입니다.

 

 

 

 

 

단냉성지 표시석 입니다.

 

 

 

 

 

경기도 이천, 용인, 광주는 순교지 성지가 많습니다.

거기에 비슷한 점이 있지요.

도자기 발상지라는 것 입니다.

옛날에는 천주교인들이 산에 숨어서 도자기를 굽고 옹기를 구워가며 신분을 숨겼다고 하네요.

 

 

 

 

성요셉, 성마리아, 아기 예수님 이십니다.

 

 

 

 

물기를 먹근 눈 가지 입니다.

이즈음에는 눈이 이렇게 무겁습니다.

 

 

 

 

 

소성당 입니다.

정말 작고 소박 합니다.

 

 

 

 

소성당 전경 입니다.

 

 

 

 

옷 벗은 겨울 나목 입니다.

맨 몸으로 서있습니다.

그 누구인가, 나를 불러줄 녹엽의 혼들은....

 

 

 

 

성마리아상 입니다.

 

 

 

 

성요셉상 입니다.

 

 

 

 

성지 가면 가끔 보는 글귀이지요.

성알폰서의 말 입니다.

 

 

 

 

정원에 십자가가 보입니다.

 

 

 

 

 

 

 

눈덮인 산야가 보입니다.

 

 

 

 

야외 미사 광장 입니다.

 

 

 

 

뒷동산으로 가는 길 입니다.

 

 

 

 

십자가의 길이 있군요.

 

 

 

 

숲속의 고즈녁하고 산책길로는 그만 입니다.

날 풀리면 다시 한 번 와야 겠습니다.

 

 

 

 

 

눈 가지가 보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기분이 참 좋습니다.

 

 

 

 

어느 순교자의 묘소 입니다.

 

 

 

 

오래된 묘비석이 보이는군요.

 

 

 

 

돌아가는 길에 눈이 녹아 글이 보였습니다.

순교자들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