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 구인사 방문기
새로 들어선 구인사 불교박물관 입니다.
규모가 엄청나게 큽니다.
구인사는 제천단체펜션 갈잎소에서 40분 가량 소요 됩니다.
천태종의 본사 소백산 구인사의 표지석 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와서 연등의 행렬이 이어져 있습니다.
진리에 귀의하며, 나를 등불 삼아 수도에 정진하라는 부처님 말씀이 떠오릅니다.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절이 기품이 있습니다.
사천왕문 입니다.
현대식으로 변모 했습니다.
천 년 학의 모습이 탑 주변에 보입니다.
소원을 비는 연못 입니다.
공양 때가 됬는 지 구수한 밥 짓는 냄새가 납니다.
무수한 항아리들, 마치 미사일 처럼.....
연등에 명패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암벽 계곡 사이로 지은 절이라서 모양이 독특 합니다.
연등이 정말 많습니다.
어디를 가도 연등의 행렬 입니다.
커다란 신전 같은 건물이 나타납니다.
엘레베이터 타고 7층 까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구인사 대웅전이 보입니다.
절 아래 계곡 사이로 건물들이 보입니다.
저 산 너머 제천단체펜션 갈잎소가 있습니다.
오는 길은 강변 따라 산길 따라 정취가 있습니다.
가을 단풍 때를 잊지 마십시요.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연동 모형들이 보입니다.
수 천 개의 연등들이 저마다들 소원을 달고 나부낍니다.
용마루를 오르는 말 한 마리....
온갖 잡귀를 다스리는 잡신 같은 모형들.
코끼리는 지혜의 신의 상징 이지요.
사탄이 있고 마귀가 있습니다.
어디서나 그것들을 없애야 되는 모양 입니다.
천태종의 본산 대웅전의 모습 입니다.
웅장 합니다.
단 하루를 살더라도 깨달은 삶을 살라고 하는군요.
십이지상이 보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띠를 찾아가 사진을 찍습니다.
구인사는 규모 면에서 다른 절들을 압도하는 군요.
구인사에 있는 야생화 전시장 입니다.
매발톱이 보입니다.
항아리에 구멍을 내어 이렇게 카웠습니다.
웬만한 수목원 보다 잘 가꾸어져 놀랬습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에서 구인사에 다녀왔습니다.
제천과 단양은 이웃 마을이라 쉽게 떠날 수 있는 곳 입니다.
항상 가는길은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저녁 무렵 돌아올 때는 노을빛 도는 강물의 적적함에 눈물 날 때도 있습니다.
내년에는 꼭 연등제에 가보리라 다짐 합니다.
평생 남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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