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체펜션 갈잎소

어느 사이 산야의 잔설들이 모두 지워졌습니다. 지난 겨울 두텁게 쌓였던 눈들도 이젠 자취를 감췄습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는 청풍호에 위치한펜션 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청풍호 입니다. 이제 파릇파릇 새잎들이 돋아날 것 입니다. 지난 겨울 혹한도 이제는 지나간 이야기가 됬습니다. 호숫가에서 불어오는 훈풍이 봄이 오는 소리라는 것을 압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한탄강 물윗길을 가보았습니다. 태봉대교에서 시작하는 코스 입니다. 봄을 시샘하듯 강물이 우렁찹니다. 한탄강 주상절리 모습 입니다. 은하수교 입니다. 강물 한 켠에 물오리가 노는 것이 보입니다. 눈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거대한 빙폭이 멋있습니다. 승일교가 보입니다. 고석정 입니다. 어느새 순담계곡 까지 왔습니다. 한탄강의 명물 직탕폭포 입니다. 시대를 돌아간 듯 옛 돌다리를 건너가 봅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우연히 찾은 맛집 두부랑 입니다. 검은콩으로 만든 손두부가 서걱거리는 미감이 좋습니다. 보리쌀이 퉁퉁 불은 정통 보리밥 입니다. 비빔밥을 먹을수 있는나물 반찬 입니다. 이제 비벼서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손두부가 끓기 시작합니다. 맛있습니다. 길에서 우연히 플랜카드 보고 찾아온 집 입니다. 유명 맛집이 대기가 많아서 포기했는데 그 집 보다 맛있습니다(?). 철원 시내 외곽에 있지만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겨울이 가기 전에, 청풍호를 갑니다. 청풍호반도로는 12km 정도 됩니다. 겨울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비봉산 자락 위에 청풍호반케이블카 상부장이 보입니다. 이제 겨울이 끝나면 추억만이 남겨질 것입니다. 겨울이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그림엽서에 글을 쓰듯 호숫가를 여행합니다. 한적한 시골, 청풍호엔 아직 겨울이 남아있습니다.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겨울여행 막바지에 달려간 바다입니다. 대천해수욕장에 먼저 갔습니다.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안면도로 건너갑니다. 국내 최장 해저터널 입니다. 무료 입니다. 수심 80m 아래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원산도해수욕장 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겨울바닷가 입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자 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바닷가에 나와있습니다. 해안선 끝에 할미바위가 보입니다. 이 겨울의 끝의 겨울여행 이었습니다.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안면도 가는 길에 다원맛집 입니다. 다원맛집에는 김수미가 엄지척을 한 사진이 걸려있네요. 다양한 세트메뉴가 있습니다. 다원B세트를 주문 했습니다. 3인이었지만 2~3인용이 적당할 것 같았습니다. 역시 예상보다 푸짐한 상 입니다. 안면도 꽃게로 유명한 게국지 입니다. 다양한 생선 요리와 꽃게 양념장이 맛깔스럽게 나왔습니다. 생선구이 까지..... 당일은 대보름이어서 오곡밥과 나물류과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여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아직 겨울이 한창인 청풍호 입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았습니다. 호수 저 편으로 이어진 산들의 실루엣이 아득합니다. 조용한 겨울 호숫가에는 철새들이 찾아옵니다. 계절의 끝에 서서 낚시꾼이 줄을 풀고 있습니다.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청풍호의 겨울날의 풍경 입니다. 푸른 산야가 마른 나무와 잔설로 남겨진 겨울의 쓸쓸한 모습 입니다. 산과 산들이 에워싼 청풍호는 천혜의 산속의 호수 입니다. 잔잔한 호수 물결이 정적 속의 겨울을 말해줍니다. 겨울은 쓸쓸함과 허전함으로 다가올 계절을 준비하게 합니다. 강변에 한 낚시꾼이 줄을 던지며 꽁꽁 얼어붙은 겨울의 어심을 기다립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겨울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찾았다.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벗어 나를 주오...... 천장에는 먹잇감을 노리는 독수리가 돌아다니고 있다. 등골이 싸아하다. '나'는 영원한 테마이다. 천사의 죽음, 예술가는 해괴한 상상을 한다. 어머니가 수렁에 빠져있다. 평생을 이렇게 살아오신 어머니. 파주 들녁의 점토를 가져온 대형 벽화다. 작가는 무슨 메시지를 보내고 싶은걸까. 사람들은 '나'를 가만두지 않는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작품 공연을 한다. 따듯한 겨울이다.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충북 제천의 갈잎소펜션 입니다. 청풍호수변에 눈이 내려 겨울 호숫가의 정취가 납니다. 온통 눈 세상인 이곳은 겨울나라가 되었습니다. 겨울이 가기 전에 기억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저 눈밭에 사슴이....' 있을까요? 청풍호펜션 갈잎소 입니다. 멋진 호수 풍광과 어울립니다. 소담히 눈 내린 겨울 호숫가 풍경을 바라봅니다.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