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미리내성지을 찾았습니다. 김대건 신부의 묘소가 있는 곳 입니다. 비의 랩소디가 울려 퍼지는 듯 합니다. 넓은 광장을 가진 미리내성지 입니다. 김대건 신부를 위한 소성당 입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그의 치주골이 보관돼 있습니다. 그의 죽음이 한국 천주교를 지탱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비의 랩소디를 들으며 한 무리의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성당의 익숙한 풍경 입니다. 미리내성지에 오면 엄숙한 기운을 느낍니다.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