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정사 가던 길은 부처님이 있습니다. 멀리서도 부처님이 또렷이 보입니다. 마치 환생을 얘기하듯 달려드는 잉어의 무리 입니다. 저 산에 가면 열반에 드시는 부처님이 있습니다. 와우정사는 남방불교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고요의 반가상에서 시름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짱아! 빛나는 하늘 아래 목숨을 구걸이라도 할까요. 열반에 드시는 부처님을 보았습니다. 빛나는 하늘 해빛이 부질없는 이 목숨을 감싸줍니다. 도란도란 샛길을 명상을 하며 걸어봅니다. 부처님이 궁을 떠나 도망가는 모습입니다. 부처님이 성불했을 때 모습입니다. 이곳에는 부처님의 일대기가 벽화로 남겨져 있습니다. 사람아, 너는 먼지에서 왔으니 먼지로 돌아가리라. 하 하 하 불교박물관 앞에서 어슬렁거리며 삶의 추억을 반추합니다. 제천독채펜션 갈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