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의림지 입니다. 예 부터 아름다운 풍광으로 달력 그림의 주된 풍경화가 되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충북의 마스코트 박달이와 금홍이의 모습 입니다. 의림지 들어가는 길이 시원하게 그늘로 이어져 있습니다. 얕으막한 야산으로 둘러쌓인 정방형의 저수지가 특이함을 줍니다. 아침 시간이어서 인공폭포는 작동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저녁 시간 때에는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를 보여줍니다. 아름다운 불빛의 향연 입니다. 해마다 의림지를 꼭 한 번씩 오게 되는 것은 소나무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용추폭포 입니다. 폭포수가 내려가는 것이 아슬하게 보입니다. 수 백년 묵은 아름드리 소나무가 수 백그루 있는 곳 입니다. 이쪽에서 보니 용추폭포가 더 잘 보이는군요. 의림지는 어디서 보아도 평평한 수면이 안정감을 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