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독채펜션 갈잎소] 가을이 깊어가는 수택주공 아파트 - 경기 구리 가을 깊어가는 때 도심의 아파트에서도 계절의 중심을 느낄 수 있었다. 경기도 구리의 수택주공아파트 입구이다. 노란 은행잎을 가지고 엄마와 딸이 놀고 있다. 별을 만들었다. 검배공원은 완연한 가을색으로 뒤덮였다. 검배산을 끼고 있는 수택주공은 가을 정취가 물씬나는 도심 속 아파트이다.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포토 에세이 2022.11.03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만추의 계절 속에 한 풍경 - 경기 구리 경기도 구리시 수택주공 아파트 입구 입니다. 메타스퀘어 잎도 차츰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은행잎이 융단 처럼 깔린 거리에서 아이와 엄마가 빗자루를 들고 놀고 있습니다. 이것을 별, 토끼, 하트 등 많은 작품을 남겨두었습니다. 수택주공아파트는 검배공원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가을을 느낌이 물씬나는 수택주공아파트를 한 컷 해보았습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포토 에세이 2022.10.31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구리에 가면 한강이 보인다 - 경기 구리 제2경부고속도로가 시작되는 한강 입니다. 구리 토평동 입니다. 경부고속도로가 생긴 이후 제2경부고속도로의 건설은 반 세기 만인 것 같습니다. 강의 상류 쪽으로 중부고속도로가 보입니다. 강 건너 서울의 고덕동이 보입니다. 고속도로 램프가 포천고속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강북도로와 연결하기 위해서 설치되고 있습니다. 구리 코스모스길로 이어지는 길 입니다. 서울 고덕동과 구리 토평동에서 시작된 다리가 강 중앙에서 연결되고 있습니다. 고구려의 숨결이 남아있는 아차산의 능선이 보입니다. 태극기의 도시 구리 입니다. 강의 하류에 롯데타워와 워커힐이 보입니다. 이제 제2경부고속도로의 역사가 이어질 날이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구리에 가면 한강이 보입니다.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국내 여행지 2022.07.06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구리에 가면 한강이 보인다 - 제2경부고속도로 한강을 끼고 있는 구리는 천혜의 교통 요지이기도 합니다. 제2경부고속도로가 공사 중에 있습니다. 바로 옆에 중부고속도로가 보입니다. 강 건너 고덕동이 있습니다. 장마철 이지만 고속도로 램프 공사가 한창 입니다. 구리 코스모스길 입니다. 언제가 만나게 될 교량이 도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구려의 요새 아차산성의 능선이 보입니다. 태극기의 도시 구리 입니다. 교각 아래로 롯데잠실타워와 워커힐이 보입니다. 2023년이면 구리에서 한강을 지나 세종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열릴 것 입니다. (안성 구간 조기 개통)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국내 여행지 2022.06.29
[제천펜션 갈잎소] 한강을 바라보는 장마철 어느 날 오후 - 경기 구리 장마철 비가 잠시 그친 뒤에 한강에 나가 보았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다습한 공기를 몰아내는 한강변 앞에 섰습니다. 제천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포토 에세이 2022.06.28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장자못은 살아있다 - 경기 구리 그 옛날 망우리 고개를 넘어서 찾아가던 장자못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때는 서울 근교의 유명 낚시터고 아름다운 호수여서 인근에 과수원을 찾아 나들이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대한민국의 기상을 알리는 고구려의 도시 경기도 구리시이다. 한때는 산업화로 검은 먹물 같이 폐수로 뒤덮였던 이곳이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상전벽해로 바뀌었다. 한강물이 가까운 이곳은 석호로 예전에 강물이 흘렀던 자리였다고 보면 될 것이다.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의 약속이 존재하는 곳이다. 누군가는 이 길을 걸으면서 지난 날의 아름다웠던 호수 풍경을 기억할 것이다. 강남 같던 제비가 굴 속에 둥지를 틀었다. 아주 오래된 버드나무가 옛 일을 기억하듯 그날의 모습 그대로 호숫가를 지키고 있다. 장자못은 아주 오래된 기.. 카테고리 없음 2022.06.03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장자못의 전설과 제비 이야기 - 경기 구리 장자못의 전설은 이곳에 아주 큰 물난리가 났다는 겁니다. 아주 오래전 옛날 어느 스님이 시주를 청하는데 똥바기지로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님은 그 집에 물에 잠기고 물난리가 날 것이라고 예언을 했습니다. 거짓말 같이 해마다 이곳은 물난리가 났습니다. 장자못의 흔적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시간이 역사의 수레 바퀴를 돌려오는 것처럼. 이제 이곳은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강남 같던 제비가 돌아왔습니다. 장자못 일대의 그 논밭 위로 날아다녔던 제비 입니다. 한동안 제비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해마다 장마 때면 범람하는 이곳도 아파트가 생기고 배수로가 완성되면서 물난리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예전 이곳을 기억하는 나로서는 그 엄청난 물난리가 기억납니다. 황토물이 온 마을과 들판과 장자못을 덮어.. 국내 여행지 2022.06.01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겨울의 끝에서 만난 동구릉 방문기 - 경기 남양주 겨울이 끝나가고 봄 기운이 퍼지는 날 동구릉 산책을 가보았습니다. 동구릉은 세계문화유산 입니다. 이렇게 도심에 울창한 숲을 가진다는 것은 행운 입니다. 햇빛 밟기를 하고 지나갑니다. 물이 풀린 시냇물이 조잘대며 흘러갑니다. 조금 지나면 푸른 잔디가 올라올 것 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릉이 핏대가 잔뜩 오른 것 같습니다. 소문대로 억새숲이 릉에 무성하군요. 겨울이 끝나가고 봄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연못에 잉어들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할 것 입니다. 제천독채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카테고리 없음 2022.03.29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조선 왕릉 동구릉에서 봄맞이 하다 - 경기 구리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동구릉에 따듯한 봄날 찾아갔습니다. 아직 싸늘한 기운이 남아있는 초봄이지만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봄볕을 쓸고 가는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물은 풀려서 계곡물 소리가 도란도란 나고 있습니다. 푸른 잔디로 뒤덮힐 왕릉의 모습 입니다. 요즘 한창 TV에서 이방원이 드라마로 나오고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묘 입니다. 동구릉에는 아홉 개의 릉이 있습니다. 연못가에 수련들이 어느 사이 몸을 풀고 싹을 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겠지요.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카테고리 없음 2022.03.22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밤으로 가는 왕숙천의 야경 풍경 - 경기 구리 경기도 구리의 밤으로 가는 왕숙천의 야경 풍경 입니다. 고구려의 도시 구리의 상징 같은 모형이 교각 위에 보입니다. 구리 시가지의 전경이 왕숙천 너머 펼쳐져 있습니다. 반달이 하늘 높게 떠있습니다. 도시의 밤이 한층 더 깊어갑니다. 다리 너머 롯데타워의 불빛이 보입니다. 밤으로 가는 왕숙천의 불빛의 축제 입니다. 왕숙천에 비친 구리타워의 모습 입니다. 한강의 지류인 왕숙천의 산책길이 밤의 무대를 위해 놓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제천단체펜션 갈잎소 www.galipso.com :::::: 갈입소 :::::: www.galipso.com 카테고리 없음 2021.10.27